[성 심리학] 미술 속에 나타난 성

등록일 2002.09.09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근대 미술
고야의 <옷 벗은 마하> 1797
앵그르의 <그랑 오달리스크> 1814
앵그르의 <터키탕> 1863
들라크루아의 <사르다나 팔루스의 죽음> 1827
쿠르베 <세느강변의 여인들> 1856
드가 <분장실 속의 무희>
드가 <아침 입욕>
마네 <올랭피아> 1863

현대 미술
무샤 [Salon des Cent]
클림트 <다나에> 1907
에곤 쉴레 <포옹> ,<여인> ,<자화상>
조지아 오키프 <조금 열린 조가비>1926 <Music Pink &blue ∥> 1919
주디 시카고 <디너 파티> 1978

본문내용

고야의 <옷 벗은 마하> 1797
고야는 근대기의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스페인의 미술의 역사 속에서 나체화는 매우 드물었는데 고야의 <옷 벗은 마하>는 스페인 회화 중 나체화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다. 스페인에서 최초의 나체화는 벨라 스케스의 <거울 속의 비너스>라는 작품이었는데 1800년대의 한 기록에 따르면 고야의 후원자였던 마누엘 고도이라는 사람이 여인의 나체화만을 보관하기 위해 '에로틱 케비넷'이라는 방을 마련하고 벨라스케스의 <거울 속의 비너스> 함께 고야의 <옷을 벗은 마하>를 걸어놓았다고 알려지고 있다. 당시 스페인 사회는 종교적인 금기가 매우 강했던 사회로서 어떤 화가도 감히 여자의 나체를 묘사하지 못했는데 당시 종교 재판소의 힘이 너무도 강했기에 고야도 1805년까지 이 그림에 대한 추궁을 당했다고 한다. 이러한 정황은 당시 사회가 종교로 인하여 성의 묘사에 대해서 얼마나 억압받고 있었는가를 잘 보여주는 적절한 예라고 할 수 있다. 고야의 <옷을 벗은 마하>속의 여인은 사회의 매춘부이며 고야는 이 매춘부의 몸을 종래의 신화적인 표현이 아닌 노골적이며 도전적이며 자신감에 차 있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다. 또한 그림 속의 여인의 배경인 베개와 쿠션들은 아름다운 육체의 살색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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