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스와 로크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05.29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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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글은 서양정치사상에서 홉스와 로크를 비교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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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홉스와 로크 비교>
17세기의 영국의 정치사상은 절대군주주의의 이론과 국민주권의 이론이 대립하고 투쟁하는 끝에 명예혁명으로 일단락 맺은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홉스와 로크의 사상은 30년의 시차를 두고 나타나 당대의 문제의식과 정치논쟁의 공유 속에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홉스와 로크 두 사상가는 비슷하면서도 차이가 드러난다. 이 두 정치 사상가를 비교해봄으로써 어떠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홉스는 자연법을 인간의 이성에 의해 발견되는 일반법칙으로 제 1자연법은 모든 사람은 평화를 얻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한 그것을 추구하고 제 2자연법으로 그것을 얻을 수 없을 때 전쟁의 이로움과 도움을 추구하라고 하였다. 이는 평화를 추구하기 위해 모든 수단으로 통해 자신을 방어하라는 것이다. 이로써 홉스는 자연상태에서 자기보존을 위해 외부의 장애가 없는 원하는 대로 자신의 힘을 사용할 권리인 자연권(자유)를 갖는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평등한 개인들의 자연상태에서 서로의 자유를 침해하는 자연상태의 모순이 나타났는데 홉스는 이를 ‘만인 대 만인의 투쟁상태’라고 규정하였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은 이성의 도움으로 자기보존을 위한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계약을 하게 되었다. 홉스의 사회계약은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각각의 자연권을 내놓는 예비계약과 모든 개인들이 내놓은 모든 자연권을 통치자(국가, 리바이어던)에게 몰아주는 정치적 계약이 있다. 이때 각각의 개인들은 생명과 안정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를 제외하고 통치자에게 내놓았다. 따라서 절대적 권력을 가진 강력한 통치자는 강력한 힘을 통해 처벌에 대한 구체적이고 명시적인 법을 제정하고 집행하게 되었다. 이를 토대로 통치권자는 양도된 최고의 권위를 국내적으로는 국민들 사이의 평화를 위해, 국외적으로는 외침으로부터 국가방어를 위해 사용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에 따라 국가권력은 무제한적이고 독점적인 무소불위성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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