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자원봉사”
- 최초 등록일
- 2011.05.2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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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내용, 의견 등 알찬 보고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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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섹스자원봉사와 나의 견해
수업 중에 우연히 “섹스 자원봉사” 이야기를 들었었다. 여러 가지로 많은 생각과 충격을 가져다준 수업내용이었는데 막상 이것에 관한 책이 출간되어 읽어볼 수 있다는 데에 다시 한번 놀랐고 읽어보고 싶은 어떤 호기심 같은 것이 내 안에서 끌어 올랐다. 역시라고 해야 할까 이 책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우선 나는 이 책의 저자인 ‘가와이 가오리’ 씨에게 대단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누구나가 생각은 하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당히 장애인의 성에 대해 발 벗고 나서서 말할 수 있는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상당히 개방적이라는 일본의 성문화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의 성 문제가 거론된 것은 불과 몇 년 안 되었다.
이 책은 신문에 연재된 글을 모아서 출간되었다. 내용의 구성은 일본에서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성적인 부분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열거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일 먼저 소개된 사람은 다케다라는 장애인이었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똑같은 사람이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것조차 누릴 수 없었던 다케다씨는 그의 간병인 사토씨의 씻겨주고 업소까지 데려가주는 도움으로 장애인 연금을 아껴서 섹스 파트너를 찾는다. 쉰살에 처음으로 여자와 성관계를 가져봤다고 한다. 산소통을 지닌 채 목숨을 연명하는 그이지만 섹스를 할 때 만큼은 떼어놓고 한다고 한다. 이런 장애인들의 속내를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을 인정하지 않으려 든다.
두 번째로 15분간의 연인으로 소제목으로 쓰여진 섹스 자원봉사에 관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선천성 뇌성마비 장애인인 아오이는 인터넷으로 ‘섹스 자원봉사자’를 찾는다는 글을 올린다. 그 후 사유리라는 여성 봉사자와의 섹스 과정이 있었지만 100%만족은 하지 못하고 3년후 다시 자위 자원 봉사 서비스를 구하는 홈페이지를 만들었지만 역시 남자들의 반응뿐 제대로 되지 않는다. 아무리 성적 욕구 부분을 해결하려고 안간 힘을 다해도 그들만의 힘으로는 힘들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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