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 워커
- 최초 등록일
- 2011.05.24
- 최종 저작일
- 2010.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영화 `미라클 워커`를 감상한 후 교육학적으로 서평한 내용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철학 및 교육사
「미라클 워커」 감상문
흑백영화라는 교수님의 말씀만 듣고 지루하고 따분한 영화일 것이라 생각했다. 제목은 미라클 워커, 내용은 헬렌켈러와 설리번선생님의 이야기, 이 두 가지를 놓고 봐도 내겐 별로 흥미 없는 관심사이자 다 아는 지루한 내용의 얘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영화를 보면서 나의 이런 처음의 기대들은 전부 빗나갔다. 영화는 재미있었고 의미 깊었다.
이 영화는 헬렌켈러의 정신을 일깨워 의식의 세계로 이끌어 내고자 하는 설리번 선생님의 노력을 그려낸 영화이다. 부모님조차 눈멀고 귀먹은 헬렌켈러에 대한 가르침을 포기한 상태에서 설리번 선생님은 열정과 인내를 가지고 헬렌켈러의 가능성의 호소했다. 설리번 선생님은 “의식의 세계로 이끌어 낼 확률은 작지만 한사람의 소중한 정신을 위하여 시도해볼만 하다”고 말하며 헬렌켈러를 끊임없이 교육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처음부터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헬렌켈러와 설리번 선생님은 심리적으로 서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설리번 선생님은 오두막집에서 같이 생활하길 시도한다. 교육의 있어서 필수적인 Rapport 형성을 위해서였다. 버릇없고 제멋대로인 헬렌켈러에게 수화를 통해 케이크, 물, 인형 등의 알파벳을 가르쳤다. 물론 처음의 이런 시도는 단지 선생님의 행동을 따라하는 흉내 내기에 지나지 않았다. ‘소귀에 경 읽기’하듯 아무런 뜻도 모른 채 이런 가르침은 계속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