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간호론 비평문
- 최초 등록일
- 2011.05.23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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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을 읽고 쓴 비평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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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이팅게일의 간호론 비평문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이라는 책을 읽었다. 어렸을 때 나이팅게일 위인전을 읽어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이란 책이 있다는 것은 간호학과에 입학해, 간호학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다. 이 책은 나이팅게일의 간호에 대한 생각을 딱딱 부분부분 정리해 놓아서 처음엔 책이 너무 재미없고 읽기가 힘들었다. 그런데 리포트 제출날짜가 다가와서인지 아니면 적응이 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뒷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이해도 되고 쉽게 읽혀져서 나 스스로가 신기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간호사는 단순히 간호하는 능력이 있고 환자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을 읽고 내가 간호사를 너무 작은 존재로 보았구나 싶었다. 확실히 간호역사의 한 획을 그은 나이팅게일이니 만큼 이 책을 통해서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고 또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레포트의 목적이 ‘나이팅게일의 간호론’에 대한 비평인 만큼 비록 나 자신도 간호에 대해서 무지하지만, 그래도 내 생각을 말하고, 비평을 해보려 한다.
우선은 나이팅게일은 한참 전에 살았던 사람이니 만큼 시대에 맞지 않아 필요 없는 내용도 있는 것 같다. 나이팅게일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면서, 변기를 환자의 침대 밑에 두거나, 뚜껑 없는 변기의 사용을 금지하여야 하는 등의 위생상의 문제를 지적했고, 일반 주택의 경우에도 위생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효과적인 배수, 청결, 채광 의 기본요소를 강조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끗한 집에서 살고 있고, 또 배수도 잘되어 있고, 화장실도 잘되어있기 때문에 주택 위생에 대한 이야기는 그다지 지금으로서는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은 아닌 것 같다. 더불어서 병원이든 가정집이든 요새 병실이나 침실에 뚜껑 없는 요강이나 구정물통을 두는 곳을 본적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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