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월스트리트에서 무려 50년 이상이나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2008~2009년, 2년 연속 「포브스」지 세계 최고 부자 CEO로 선정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이 책은 무제한적인 독점 인터뷰와 취재 지원으로 완성한 워런 버핏의 공식 전기다. 저자 앨리스 슈뢰더는 워런 버핏의 삶과 그가 살았던 시대를 상세하게 추적한다.워런 버핏은 모건 스탠리의 이사였던 저자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쓰도록 하고 그동안 모아둔 자료들을 제공했으며, 필요할 때마다 무제한적인 인터뷰를 해주는 한편, 가족과 친구들, 사업상의 파트너들도 전폭적으로 그녀를 지원하도록 했다. 그러면서도 일체의 간섭을 하지 않았고, 자신의 이야기와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다를 때에는 `아첨이 덜한 쪽으로` 써달라고 요청했다.
애널리스트였던 저자는 직장을 떠나 5년간 전적으로 워런 버핏만을 분석함으로써 그가 이룬 사업적인 성과, 세상사에 대한 의견, 그가 했던 투쟁과 승리, 그가 저질렀던 어리석음, 무엇보다도 그가 발휘했던 지혜들을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었다. 이렇게 해서 `오마하의 현인`이라 일컬어지는 인물 워런 버핏의 온전한 전기가 탄생했다.
이 책에 독점적으로 묘사된, 워런 버핏의 돈과 모성에 대한 집착, 가족의 몸무게를 돈으로 통제하는 습관 등을 통해 저자 앨리스 슈뢰더는 편견 없이 인간 워런 버핏의 진면목을 구현해 냈다. 「워싱턴 포스트」 발행인 캐서린 그레이엄과의 관계 같은 사생활이 가감없이 펼쳐지며 동시에 인생과 비즈니스에 관한 귀중한 조언들을 제공한다
목차
1권추천의 글 - 박경철
해설 - 안현실
1부 거품
1장. 아첨이 덜한 쪽으로
2장. 선 밸리
3장. 습관의 동물들
4장. “워런, 뭐가 문제요?”
2부 내면의 점수판
5장. 설교의 충동
6장. 욕조 공깃돌 경주
7장. 일차대전 휴전 기념일
8장. 천 가지 방법
9장. 신문 배달의 달인
10장. 범죄 행위들
11장. 뜨거운 우상
12장. 사일런트 세일즈
13장. 경마장의 법칙들
14장. 코끼리
15장. 면접 시험
16장. 스트라이크 아웃!
17장. 에베레스트 산
18장. 미스 네브래스카
19장. 무대공포증
3부 경마장
20장. 그레이엄-뉴먼
21장. 칼자루
22장. 히든 스플렌더
23장. 오마하 클럽
24장. 기차
25장. 풍차 전쟁
26장. 황금 더미
27장. 어리석음
28장. 불길
29장. 최악
30장. 제트 잭
31장. 미래는 처형대 위에서 불안하게 흔들리고
32장. 쉽고, 안전하고, 수익성 있고 또한 즐거운
33장. 풀림
4부 수지, 노래를 부르다
34장. 캔디 해리
35장. 『오마하 선』
36장. 물에 빠진 생쥐 두 마리
37장. 신문쟁이
38장. 스파게티 웨스턴
39장. 거인
40장. 공공도서관을 운영하자는 게 아니다
41장. 그래서요?
42장. 1등상주
본문내용
스노볼1 전체요약 정리p.119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 눈앞이 깜깜해지면서, 갑자기 내 눈 앞에 내가 살았던 모든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더군요.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하라는 말은 미처 듣지 못했거든요. 완전히 얼어 버렸습니다. 굉장한 순간이었죠.
앞 연주자의 실수를 그대로 따라할 것인가, 아니면 제대로 연주해서 그 연주자가 틀렸음을 밝혀야 할까 당혹스럽기 짝이 없었다. 그때의 이 장면은 그의 기억에 영원히 각인되었다. 하지만 그 뒤에 이어진 장면은 그 일이 있은지 몇 년 뒤에 완전히 삭제되었다. 워런이 그때 코넷을 아예 불지도 못했던지, 불었다면 어떤 것을 선택해서 불었던지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져 버렸던 것이다.
이 일에서 그는 교훈을 하나 얻었다. 메아리처럼 남이 하는 대로 따라서 인생을 사는 것은 훨씬 쉬워 보이지만, 그건 앞서 가는 사람이 실수하지 않을 때만 그렇다는 교훈이었다.
p.128
그때 시드니 와인버그를 만났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유명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중략...........
돌아가려고 문을 향해 걸어가는데, 그분이 자기 팔을 내 어깨에 걸치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워런, 어떤 주식을 사면 좋을까?` 아마 그분은 자기가 그렇게 했다는 사실을 그다음 날에는 잊어버렸겠지만, 내 기억 속에서는 영원히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중략...........
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일하는 사람이었고, 첫인상이 매우 강렬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자 어떤 남자가 쟁반 하나를 들고 이 사람 앞에 왔는데, 그 쟁반에는 제각기 다른 담뱃잎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몰 씨가 그 가운데 하나를 지목하자, 그 남자는 몰 씨가 지목한 담뱃잎으로 시가를 직접 말아 주었습니다. 그걸 보고 나는 이런 생각을 했죠. `그래, 바로 이거다!` 이보다 더 인상적인 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고객 한 사람을 위해서 직접 말아주는 시가!
-워런 버핏 10살때 일화 中-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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