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평론] 대중음악-이현우
- 최초 등록일
- 2002.09.03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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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수 이현우는 6집까지 발표하며 흘러간 시간 속에 여러 곡들이 사랑 받았고 슬럼프도 있었다. 늘 애절한 사랑의 호소를 해오던 이현우. 그의 6집 앨범 역시 가슴 절절한 사랑을 담고 있다. 6집의 음반(바이러스) 중에서 처음 들으면 밋밋하게 들리지만 점차 오래 듣고 싶은 끌림이 있는 그의 R&B와 힙합을 적절히 섞은 노래 'marry me'는 느린 힙합리듬에 이현우의 흑인 창법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바이러스란 게 전염일 수도 있고 중독 같은 사랑일 수도, 아니면 마음의 병이나 정신 질환일 수도 있다고 그는 설명한다. 그림만 그리며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소년 이현우가 드라마틱하게 음악과 조우한 사춘기 이후, 그에겐 음악이 바로 바이러스였다. 남들이 뒤에서 뭐라건, 판매 순위에 따라 출연 섭외가 오건 말건 그는 한결같다. 오직 음악이다. 10년이, 20년이 흘러도 사람들이 그의 음반을 버리지 않고 들을 만하다고 인정한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 같다. 그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산울림, 김추자, 김현식의 음반처럼 말이다. 특히 요즘 같은 음악 폭격 속에선 더더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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