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사회학] 나의 여가
- 최초 등록일
- 2002.09.03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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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생각하는, 적어도 내가 이 때까지 보내왔던 나의 여가 삶이란 조용히 나 혼자만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매일 하던 노동 -아직 학생이기에 공부와 같은 학업이 될 것이다-에서 잠시 벗어나서 최대한 외부자극을 덜 받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흔히 활동적인 레저 중심의 여가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띄고 있다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나에게 있어서 산을 오른다. 골프를 친다 등과 같은 그러한 것들은 오히려 나에게 있어서는 적어도 여가가 아닌 것이 된다. 가끔 MT와 같이 친목도모 차원에서 주말에 가까운 바다나 산으로 놀러를 간다. 하지만 이런 경우 분명 쉬러 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전 체 무리속에 나를 맞추어야 하는 것에 오히려 더 많이 긴장하고 더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은 바로 자발성, 주체성에서 올 것이다. 내가 원해서 이러한 시간을 보낸다기 보다는 집단화된 여가적 행위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오는 집단 폭력(?)이나 따돌림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나에게 있어 무엇을 할 때 보다 능동적으로 보다 참여적이 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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