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orum-sensing에 대해서

소개글

Quorum-sensing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박테리아 바이오 필름 감염 테스트법
2. 세균의 정족수 감지 핵심 단백질 구조 동정
3. History of Quorum-sensing
4. Mechanism of Quorum-sensing
① Vibrio fischeri
② Bacillus subtilis

본문내용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박테리아 바이오 필름 감염 테스트법 개발
아이오와 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낭포성 섬유증(cystic fibrosis, CF)에 걸린 환자는 주로 박테리아 바이오 필름(biofilm)에 감염될 소지가 많다고 한다. 바이오 필름이란 박테리아 세포의 집합체로써 항생제에 내성이 매우 강하다.
CF 환자의 경우 Pseudomonas aeruginosa (P. aeruginosa)라는 박테리아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Pseudomonas는 CF 환자의 폐에 매우 끈질기게 살아남아 죽이기가 매우 힘들며 아주 강력한 항생제를 써도 듣지 않는다고 한다. 게다가, CF 환자의 면역계는 박테리아에 대해 과다 반응하기 때문에 폐 감염 시 조직이 손상, 파괴된다. E. 피터 그린버그(E. Peter Greenberg) 박사에 의하면, 위와 같이 항생제 내성이 높게 나타나고 숙주에 대해 면역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박테리아 바이오 필름의 특징이라고 한다.
바이오 필름은 박테리아가 스스로 점액을 만들어 분비, 박테리아 세포를 둘러쌈으로써 만들어지는 집합체이며, 또한 박테리아 세포는 정족수 감지 분자(quorum-sensing molecules)라는 신호 물질을 만들어 박테리아끼리 서로 의사 소통을 한다. 박테리아가 분열을 거듭해 어떤 세포 밀도에 다다르면, 이 신호가 축적되어 특정 유전자들의 발현을 촉진시키고, 결국 바이오 필름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바이오 필름이 자랄수록, 박테리아들은 나쁜 환경에서 살아남는 확률이 높아진다.
CF 환자의 폐에서 분리한 P. aeruginosa는 바이오 필름과 비슷하게 보이고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진정 바이오 필름인지 확인할 테스트 방법이 아직까지 없었으며, 폐의 바이오 필름에 어느 정도의 P. aeruginosa가 있는지도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그래서, CF 환자의 폐에서 P. aeruginosa가 바이오 필름처럼 서로 의사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