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의 인성관
- 최초 등록일
- 2002.08.25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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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맹자(B. C.372∼B. C.289)는 공자 사후 약 백년이 지나 태어난 사람이고 물론 공자에게서 직접 그 가르침을 받지는 않았다. 성은 맹(孟), 이름은 가(軻), 자는 자여(子與) 또는 자거(子車)라고 한다. 태어난 곳은 공자의 노나라에 가까운 추(鄒)였다. 일찍부터 공자의 가르침을 존경하고 믿어서, 공자의 뒤를 이은 대유(大儒)가 되었다. 유교를 공맹의 도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만 맹자의 시대는, 공자가 살던 시대보다도 한층 더 전란의 양상이 심각하게 되었고, 또 제자백가가 다투어 일어났던 때이므로 맹자의 논의가 첨예화할 수밖에 없었으리라고 생각된다. 맹자도 당시의 제자백가와 똑같이 각국의 제후 사이를 유세하고 있었지만, 어떠한 군주도 맹자의 설이 매우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라고 해서 귀를 기울이려고 하지 않았다. 단지 일시적으로 제나라에서 경(卿)의 신분을 얻었다고 하는 설이 있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결국 당시의 백가와 마찬가지로 정치 고문으로서 세월을 보내 만년에는 학문과 교육에 전념해서 생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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