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5.14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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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등학교 국어 수행평가로 제출한
2페이지 분량의
김동인의 감자 독후감입니다.
목차
* 저자
* 줄거리
* 느낀점
본문내용
감 자
<저자>
김동인 - 초창기 문단을 주도했던 이광수의 계몽주의적 경향에서 벗어나 문학의 예술성과 순수성에 대한 자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근대 문학의 확립에 기여하였다. 대표작으로 <배따라기>,<감자>,<광염소나타>등이 있다.
<줄거리>
복녀는 비교적 엄하지만 정직한 농가에서 자라다가 15세 나이에 20년 연상의 동네 홀아비에게 80원에 팔려 시집을 가게 된다. 그러나 남편이 게을러 사는데 고생을 하다가 결국 이농민 신세가 되어 평양에서 행랑살이를 전전하다 결국 평양 칠성문 밖 빈민굴의 주민이 된다. 그 곳에서 복녀는 배고픔을 못이겨 거지 행각을 하게 되고, 당국에서 빈민 구제를 겸하여 시행한 기자묘 솔밭의 송충이 잡이 일에 나가게 되었다. 그러다 감독에게 몸을 팔아 "일 안 하고 품삯 많이 받는 인부"가 된다. 이것을 세상을 쉽게 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그 후에도 거지들에게 몸을 판다. 어느 날 복녀는 중국인 감자 밭에서 감자를 훔치다 주인 왕서방에게 끌려 들어가 몸을 주고 돈도 받게 된다. 여기서 복녀는 `삶의 비결`이라도 배운 듯 터놓고 매음을 시작하게 되고 마침내는 중국인 왕 서방의 정부로까지 전락하고 만다. 그후 복녀 부부의 생활에는 약간의 풍요로움이 생겼다. 복녀의 집에 왕 서방이 오면 복녀의 남편은 복녀가 마음 놓고 몸을 팔 수 있도록 자리를 피해주곤 했다. 그러나 중국인 왕 서방이 처녀 장가를 들게 되었다. 새로 색시를 사온 것이다. 복녀는 타오르는 질투를 참지 못하고 낫을 들고 신방에 뛰어 들었다가 도리어 왕서방이 휘두른 낫에 찔려 죽게 되었다. 복녀의 시체를 두고 남편, 왕 서방, 한의사 간에 돈 거래가 이루어져 돈 30원에 매수된 남편의 동조 아래 뇌일혈로 죽었다는 진단이 나오고 복녀는 공동묘지에 묻히게 된다.
참고 자료
김동인의 `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