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의 향신료
- 최초 등록일
- 2011.05.1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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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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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 속의 향신료
① 고대의 향신료
② 로마의 향신료
③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의 향신료
④ 근대의 향신료
2. 고대의 향신료 이동로
① 이집트의 향신료 원정
② 이슬람교도의 향신료 무역
③ 비단길
④ 베네치아
3. 신대륙 발견과 향신료
4.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 역사 속의 향신료
① 고대의 향신료
성서(「열왕기상」10장 10절)에 보면 기원전 10세기경 솔로몬을 방문한 시바의 여왕 이야기가 나온다.
- 여왕이 솔로몬 왕께 금 4톤과 아주 많은 보석, 방향물(향신료, aromates)을 선물로 드렸으니, 여왕이 솔로몬 왕께 드린 것처럼 많은 방향물이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시바Saba는 지금의 예멘 부근에 있는 나라다. 그러면 `방향물`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현대적 의미의 방향물은 맛과 향에 변화를 주기 위해 음식이나 음료에 첨가하는 모든 물질이다. 그 당시 향신료(epice)라는 말은 아직 없었는데, 이는 1150년 경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나타났다. epice라는 단어는 espece(프랑스어로 `돈`)라는 단어와 함께 돈을 가리키는 라틴어인 species에서 파생된 말이다. 어원에서도 볼 수 있듯 금과 향신료는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중세시대에는 관리에게 일을 부탁할 때 뇌물로 향수를 주는 것이 관례였다는 것이 이를 잘 보여 준다.
기원전 7세기의 아름다운 여류시인 Sappho, 그녀의 시에는 동성 사의의 애욕과 욕정 충족이 대담하게 표현되어 있는데, 여성의 동성애를 사피즘, 또는 레스보스 섬과 관련지어 레즈비어니즘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