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우정론
- 최초 등록일
- 2002.08.16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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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받았씀다~^^ 고등학교때의 경험으로 우정론 썼음.
목차
없음
본문내용
그 친구는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뭐가 그리 즐거운지, 그 친구의 미소 속엔 쪽빛이 있습니다. 모두들 그 친구를 보면 그 쪽빛 웃음에 다들 반하고 그 쪽빛을 닮아 가려 했습니다. 어쩌면 그 친구ㄹ는 평범한 학생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평범함 속에서도 진정한 빛을 발하는 그 친구는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그 친구의 눈을 보면 해맑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항상 무엇인가를 그리는 듯이 까만 눈동자가 그렇게 맑은 친구를 처음 봤습니다. 그 친구를 볼 때면 항상 즐겁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 친구를 보면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는 것 같은, 대리 만족을 느끼곤 합니다. 그 친구를 다른 아이들처럼 한 가수를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그 가수에게 매달려 열광하고, 이름만 나와도 흥분하는 그 친구를 볼 때면 재미있습니다. 아이와 같은 천진난만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왁자지껄한 아이들의 웃음 속에서 혼자 앉아 있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멍하니 앞을 주시하고 있었습니다. 그 맑던 친구의 얼굴은 간데 없고, 무슨 고민에 싸였는지 어두워 보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