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58년 개띠』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08.16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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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 잘 썼다고는 하지 못하지만 쑥스럽네요..-_-;;;
목차
없음
본문내용
『58년 개띠』에서 [아들에게]를 읽고서, '가난하게 살지만 아버지는 인간답게 살아왔다' 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힘들고 남들처럼 갖고 싶은 거 갖지 못하지만 남부럽지 않게 열심히 일도 하고 그만한 돈의 가치도 받게 되고 알뜰하게 사는 게 바로 아버지의 훌륭하고 자랑스러움이다. 아버지는 그것을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이다. 내가 만약 어린 아들이었다면 아버지가 창피하고, 내가 여기에 태어난 게 원망스럽고 남들을 부러워할 것이다. '왜 난 가난할까? 왜 난 남들처럼 옷도 잘 사주지 않고, 맛있는 것도 안 사주지?' 라고. 하지만 그게 정상일지도 모른다. 사람이 갖고 싶은 거 다 갖고 살면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생을 망치는 사람들도 많고...나는 궁금하다. 우리 나라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국회의원, 대통령,,,들이 왜 돈을 빼돌리는지. 항상 우리보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 좋은 집에 살면서 왜 돈을 빼돌릴까? 우리보다 많은 지식과 많은 것을 아는 사람들이 뭐가 모자라서 돈을 빼돌리는 걸까? 이해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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