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근대의 죽음과 성(性)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08.13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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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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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정복당해 있던 지식을 더듬기 위하여
2. 연구 주제 개관
3. 연구 방법
Ⅱ. 죽음의 역사
1. 죽음의 지형학
1) 고대
2) 중세
2. 표상의 변화 - 연속에서 단절로
1) 친숙함에서 두려움으로
2) 근대성의 태동
3. 기념되는 죽음
1) 과도한 슬픔과 묘지의 부활
2) 에로스와 타나토스
Ⅲ. 성의 역사
1. 억압의 강화와 그 이면
1) 강화되는 억압
2) 억압의 가설
2. 유한성 - 긍정되는 욕망
1) 유한성에 대한 새로운 경험
2) 허무를 가득 채운 열정
Ⅳ. 결 론 - 단절로서의 죽음과 성
1. 단절(ruptur)
2. 인간의 발명 - 열정이라는 이름의 근대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죽음과 성에 대한 연구는 그것이 공식적인 학문의 영역에서 아무리 배제되어왔더라도 인간 생활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한 수많은 흔적들을 남길 수 밖에 없다. 즉 억압되었다면 억압의 흔적이 남아있을 것이며, 억압된 가운데서의 욕구의 분출점들이 필요하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억압의 가장 훌륭한 기제는 늘 종교가 제공하였고, 이는 공식적으로 담론화될 수 있었던 영역이기도 하다. 서양 근대의 크리스트교는 극렬한 변화에 있었으며, 그 변화에는 죽음에 대한 규정의 변화도 포함된다. 죽음을 관리하는 방식이 변하는 것이다. 묘지와 장례의 형태과 변화하였으며, 종교적으로는 사후 세계에 대한 지형도가 변화하였다. 또한 죽음 뿐만 아니라 성에 대한 당대 인식의 변화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미술품의 분석이다. 중세 이후 미술은 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미술의 주제는 주로 종교에 관한 것이었다. 그러나 미술품에는 화가 자신의 세계관과 당시 사람들이 이해 가능해야한다는 점에서 집단적 심성이 녹아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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