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스크랩의 중요성과 전망
- 최초 등록일
- 2011.05.07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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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근 재생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철스크랩 시장을 분석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장 규모와 중요성
2. 최근 가격 동향과 분석
3. 국내외 업체 기술력 현황
4. 최근 국내 업체 동향
본문내용
철스크랩의 중요성과 전망
시장 규모와 중요성
정부가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철스크랩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강생산량은 약 6,000만 톤을 기록했다. 60% 정도는 철광석을 투입하여 만들고, 나머지는 철스크랩을 재활용했다.
철 2,400만 톤은 철스크랩으로 만든 셈이다. 철스크랩이 톤 당 50만원 정도이므로 철스크랩의 시장은 12조원(2,400만 톤×50만 원) 규모이다. 국내 쌀 시장(6조원)과 쇠고기 시장(3조원)을 합친 것보다 크다.
중요한 것은 철스크랩 시장이 더욱 커질 거라는 점이다. 철의 주원료인 철광석은 언젠가 고갈된다. 매장량은 730억 톤으로 짧으면 100년, 길어도 200년 남았다. 고갈 시점이 다가올수록 가격은 오를 것이다. 그러면 재생자원이 필요한데 그 중 하나가 철스크랩이다.
철광석을 투입하여 철을 만들면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철과 산소의 화합물인 철광석을 철로 만들려면 코크스나 석탄을 이용해 산소를 태워야 한다. 이산화탄소는 이 때 발생한다. 석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h 당 991g이다. 석유(782g), 태양광(57g), 원자력(10g)보다 훨씬 많다. 철을 생산하기 위해 고로에서 쇳물 1 톤을 생산하면 이산화탄소가 약 2.18톤 발생한다.
반면 철스크랩은 석탄이 필요 없다. 그냥 용광로에 넣으면 되므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한다. 철스크랩으로 철강제품을 만들면 철광석을 원료로 하는 경우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4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