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가는길
- 최초 등록일
- 2011.05.07
- 최종 저작일
-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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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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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삼포 가는길
삼포 가는 길은 황석영 작가의 소설로 1970년대 우리나라가 산업화로 발전하고 있을 당시의 상황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익히 알려진 작품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한 학교를 다니면서 황석영 작가 뿐 아니라 이 작품의 이름을 많이 들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상 문학 감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느낀점은 글을 읽기만 하는 것과 영상물까지 겸해서 접한 점에는 차이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이 작품에 대하여 영상물과 소설물을 동시에 볼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글의 등장인물은 정씨와 영달 백화 이 세 사람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흘러가며 이들은 당시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경은 하얀 눈이 내린 추운 겨울날입니다. 이글에서 겨울이 상징 하는 것은 앞으로 이 세 사람에게 벌어질 일이 순탄하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의 영달은 일을 찾아 방황을 하고 있는 부랑자이며 정씨는 옥살이를 통해 여러 기술을 배웠으나 영달처럼 한곳에 정착하지를 못하는 인물입니다. 백화는 술집에서 일을 하던 여인입니다.
영달과 정씨가 술집에 갔을 때는 백화는 이미 술집을 도망친 뒤였습니다. 주인은 백화를 찾기 위해 사람을 시키고 백화를 찾아오면 돈 만원을 주겠다고 한 상태였습니다. 영달과 정씨도 주인에게 가는 길에 백화를 보게 되면 꼭 데리고 오겠다고 하지만, 막상 백화를 만나고 나서는 백화와 함께 길을 동행 하게 됩니다.
정씨와 영달이가 백화를 주인아주머니에게 데려다가 주고 돈 만원을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였는데, 백화와 함께 길을 동행하는 모습을 보며 이 두 인물이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나쁘고 어리석은 인물이 아니란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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