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_하나님의_창조미학
- 최초 등록일
- 2011.05.07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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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주는 하나님의 창조미학 요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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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1:1의 “태초”와 요1:1의 “태초”는 같은가 다른가?
일반적으로 요 1:1의 초두에 기록된 “태초”는 본 절의 “태초”와 동일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그 이유는 요 1:1의 ‘태초’는 ‘말씀’, 즉 제2위 되신 성자 예수와 관련된 시점 “영원 전의 태초” 이고, 후자는 물질과 관련된 시점이므로 양자와 동일시 할 수 없는 “물질계의 태초”라 한다.
이런 해석이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은 태초가 시간과 물질의 창조와 관련된 것이라면 태초 이전의 태초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관련된 문제점이 있다. 이것의 대답은 시간은 피조된 세계의 존재 형식에 불가하기 때문에 창조이전의 시간적인 태초가 아무 의미를 갖지 못한다.
요한복음에서 태초 ἐν ἀρχῇ 는 구약의 헬라어 번역 성경인 70인경(LXX)의와 동치어로서 요한복음의 ‘태초’와 창세기에서의 ‘태초’가 관사 없이 동일하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동일한 것임을 밝히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만일 요 1:1의 태초를 ‘이전태초’로 이해한다면, 1절은 ‘태초이전’, 즉 영원전의 말씀(logos)이 계시니라’로 해석한다. 이러한 해석은 저자가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거리가 멀다. 헬라어 ()은 be동사 (에이미)의 미완료과거로서 직역하면 계시고 있었다가 해석되며, ‘말씀’은 제2위이신 성자께서 적어도 천지가 창조되던 때, 태초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물질에 대한 말씀에 선재성을 의미한다.
그럼 그는 천지가 창조되던 태초에 무엇을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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