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 인물 학습(묵자)

소개글

묵자의 생애와 사상을 조사하고 그 소감을 작성한 도덕과 인물학습입니다.

목차

1.생애
2.사상
3.감상

본문내용

묵자
1.생애 묵가는 생애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다.

춘구전국시대 사상가로서 당시 공자에 버금가는 활동을 했으면서도 생졸연대는 물론 업적이 제대로 평가되지 않고 불분명한 이설 속에 묻혀 버린 사상가는 아마 묵적 뿐일 것이다. 그는 민중들에게는 절대적 환영을 받은 반면에 지배층에게는 평가절하되었다. 이는 아마도 그의 예리한 통찰력이 지배층에게는 부담이었고, 그가 제시한 대안이 이중적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묵자의 본명은 묵적이다. 묵적은 일찍이 유학교육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가 배운 유가사상은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는 학문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천자로부터 민중에 이르기까지 실제적 유익을 위한 그의 철학을 독자적으로 정립하였다.
묵적은 사회의 하층계급인 노동자 출신이었다. 그러나 주공 중국 고대 국가 ‘주나라’의 위대한 왕
에 버금가는 학문에 대한 열정과 사물에 대한 통찰력, 그리고 민중에 대한 뜨거운 실천적 사랑은 묵적이 단순한 목공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민중에 대한 사랑 그리고 개혁의식은 결국 그의 사상과 깊은 관련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동양윤리사상의 이해, 조현규, 새문사,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