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 후기 비트겐슈타인의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2.08.10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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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후기 비트겐슈타인과 종교
-맺음말
본문내용
비트겐 슈타인은 종교신앙을 주로 기독교의 하나님과 관련해서만 설명했는데, 이것은 당시 기독교적 유신론이 지배적이었던 서양의 문화적 특성에 기인한것이었다. 그는 종교를 사실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의미의 문제이고, 확신성의 문제가 아니라 삶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신앙의 문제로 보았기 때문에 사실상 하나님, 최후의 심판, 문법으로서의 신학에대한 사상을 확대해서 모든 종교에 적용시킬 수 가 있다. 또 그는 <<논고>>에서 "이세상이 어떻게(how)존재하게 되었냐가 아니라, 존재한다는것 자체(that it is)가 신비롭다"고 했고 후기에 와서도 "이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이야말고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사람은 여러가지 삶의 모습으로 존재할수 있는데,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신비가 되는것이고 이 신비의 세계에 살고있는 우리가 자연히 종교의 영역을 우리삶에 포함하게 된다. 존재에 대한 경외심, 삶에 대한 두려움, 이것이 바로 비트겐슈타인에게 종교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인식시켰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