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5.05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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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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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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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지은이 : 요한 볼프강 괴테
아이러니를 아는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란 말에는 왠지 반어적인 느낌이 강하게 와 닿는다. 젊음은 누구나 갈망하는 아름다운 것인데 그런 젊음을 가진 베르테르가 슬프다니. 아이러니하면서 정말 공감이 가는 건 나 또한 새파랗게(?) 젊고, 어린 나이면서 방황을 겪고 있기 때문인지도...
난 행복함에 웃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늘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게 내 운명인 것 마냥 머릿속에 짐이 가득하다. 어떤 특정한 일 때문이 아니라 삶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막연한 생각들이 뒤죽박죽 요란하게 떠들어댄다. 해답도 못 찾으면서 말이다.
이런 나는 베르테르에게서 위안을 얻길 원했다. 하지만 나라면 감당 못 할 다른 차원의 베르테르의 슬픔을 알고는 마음이 더욱 요동쳐 버렸다.
베르테르는 자신의 생각을 일정한 형식과 사상에 얽매이지 않고 표현하고자 했다.
판에 막힌 언어로의 묘사가 아닌 즉각적인 감정이나 충동을 마음껏 그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말이다. 그런 사상을 억압하는 당시 사회에 베르테르는 자살을 함으로써 자기감정의 중요성을 폭로하며 저항했다.
참고 자료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문학동네, 201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