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개론-라깡 사르트르 푸코
- 최초 등록일
- 2011.05.05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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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개론 시간에 만든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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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철학개론
라깡과 사르트르와 푸코
라깡은 인간이 태어나 사회생활을 하는 과정을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특히 라깡은 상징계를 설명하며 주체가 어떻게 언어(기표)의 지배를 받는가를 밝힌다. 아버지라는 외부의 금기를 받아들이고 사회를 경험하게 되는 과정은 아이가 외부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외부세계의 무엇을 받아들일 때는 사물의 이미지를 사물의 이름으로 받아들이는데, 이러한 과정은 어린이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강압적인 것으로, 아이는 억압을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무의식이 생겨나게 된다. 언어의 특성인 은유와 환유를 통해 대상의 이미지(기의)는 점차 사라지고 기표만이 남게 된다. 언어의 기표만이 존재할 때 그 언어를 통해 생각을 표출하는 인간은 이 기표에 종속되지 않을 수 없고, 주체는 기표의 지배를 받기에 `언어`처럼 구조화된다.
사르트르는 존재와 무에 대해 이야기한다. 데카르트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탁월한 지적으로 근대 철학을 열었지만, 그 과정에서 인간을 하나의 실체처럼 응고시켜 놓았다. 모든 것을 다 없애버리고 남은 것이 `의심하는 주체`이므로 결국 인간의 자아는 돌처럼 단단히 굳은 조그마한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에 사르트르는 즉자존재와 대자존재를 언급한다. 즉자존재는 홀로 존재할 수 있는 것들을 의미하는데 구름이나 돌 같은 것들을 말하고, 대자존재는 홀로 존재할 수 없고 상호작용을 통해서만 존재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인간밖에 없다. 사르트르는 인간은 대자존재임을 말하고, 실존이 본질에 우선한다고 말한다. 인간은 대자존재이므로 존재근거가 비어있기에 자기의 존재근거를 채우기 위해 무언가 외부대상을 끝없이 지향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외부의 것이 자신의 존재근거가 될 수 없음은 자명하다. 외부 대상으로 비어있는 내부를 채우려 할 수밖에 없다는 점, 그러나 외부의 것은 자신의 존재근거가 될 수 없다는 모순적인 상황에 마주친 것이다. 이에 인간은 존재의 무근거성에서 비롯되는 선택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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