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논어맹자와 행정학
- 최초 등록일
- 2002.08.09
- 최종 저작일
- 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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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행정구도와 조직>
<조직의 네 얼굴>
<비폭력>
<조직의 지적 대응>
<조직 내 상하간의 합의>
<조직과 조직 밖의 조직>
<조직의 해체와 존속>
본문내용
<행정구도와 조직>
행정구도는 구도 내 각 요소들이 서로 잘 협조되는 상태를 최상으로 여긴다. 혼자서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둘 이상의 사람들이 서로 협조해야 正이건 反이건 어떠한 목적을 달성할 것임이 분명하다. 즉, 이런 점에서 행정구도는 악인 正과 성인 反을 모두 담는 그릇인 合이다. 거듭 말해서 행정구도는 협조구도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협조기구의 협조 현상을 의학의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 의학에서 기초과목은 해부학과 생리학이다. 해부학은 호흡계통, 소화계통, 신경계통 등이 어디에 어떻게 붙어서 무슨 일을 하는가를 따진다. 생리학은 뭔가가 몸에 들어가서 뭔가가 몸에서 나오는 입력(input), 처리(throughput), 출력(output)을 따지는 것인데 들어가는 것이 소량인데도 출력이 많은 것이 능률이 좋은 상태이다. 이렇게 인간 경험중 구성요소간에 협조가 제일 잘되는 몸에서 닮은 꼴을 얻어와 행정구도를 만들어 보면, 의학에서의 해부학적 측면을 행정기관 내의 협조 현상을 따지는 학문인 행정학에서는 조직(organization)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논어맹자와 행정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