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사상 VS 웅녀신화 다시 읽기

등록일 2002.08.07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화라는 게 워낙 터무니없는 이야기들이라 지금까진 굳이 그 내용에 의문을 가져본다거나 의미를 찾으려 해본 적이 없었다. 그랬기에 이번에 읽게된 두 글은 모두 나에게 새로운 자극이었고 신선한 발견이었다. 매우 다른 시각에서 단군신화를 해석하고 있긴 하지만, 두 작가 모두 나름의 해석을 했을 뿐이지 '단군신화는 바로 이러이러한 이유로 이렇게 쓰여진 거'라고 주장하고 있진 않기에, 어느 한쪽의 입장에 서서 다른 쪽을 비판한다는 건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그렇다면 나 역시 '이번엔 이 쪽 입장에 서보지, 뭐' 하고 편히 마음을 정하면 되는 거니까 고민 없이 김승희씨의 주장에 편을 들어볼까 한다. 이어령씨의 '아침의 사상' 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리가 없다. 그는 '신화란 역사의 화석이 아니라 역사를 만들어 가는 상상력의 모체' 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그의 글은 더욱 편안하고 재미있고 공감이 간다. 신화의 공간인 신시의 설정에 대한 해석에서부터 시작해, 투쟁-분열-죽음이 아닌 결합-화합-탄생의 신화임을 보여주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의 혼인을 강조해 우리나라의 정신이 다른 나라의 것보다 따뜻하고 자랑스럽다고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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