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즈버그 오하이오 [손]
- 최초 등록일
- 2011.05.0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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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와인즈 버그 오하이오 책에서
단편소설 "손"에대한 그로테스크에 대한 설명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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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로테스크에 관한 책」에서 보면, 화자는 인간소외로 인해 그 내면의 세계가 이상하게 비틀어져 있는 사람들을 가리켜 “기인”(“grotesque")란 말을 쓰고 있다. 그는 인간의 지적작용의 한계성에서 그로테스크의 개념을 도출함으로써 그로테스크한 사람들을 정의하고 있다. [It was the truths that made the people grotesques, The old man had quite an elaborate theory concerning the matter. It was his notion that the moment one of people took one of the truths to himself, called it his truth, and tried to live his life by it, he became a grotesque and the truth he embraced became a falsehood.]『와인즈버그, 오하이오』에 등장하는 그로테스크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지만 이런 노력들은 대개 좌절되고 만다. 이 작품은 이 그로테스크들에 의해 빚어진 여러 소외양상(의사전달의 불가능, 고립, 좌절, 억압된, 성 그리고 광신)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가 수업시간에 다루고 있는 “손”같은 경우“의사전달의 불가능, 고립, 좌절”을 잘보여주고있는 이야기이다. 우선 “손”은 감정의 단절이 가장 잘 나타난 단편이다. 윙 비들보옴이라는 노인의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는 손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고 있다. 아마도 앤더슨은 현대 문명 속에서 사회적인 규범에 쫓기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인간세계에서 고립된 영혼의 고뇌와 감정을 손으로 전달하는 것을 억압당한 육체적, 심리적, 정서적 고민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주인공 윙 비들보옴은 원래 의욕적인 훌륭한 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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