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1.04.2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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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사상을 비교하고 정의, 법률, 목적에 관한 비교연구를 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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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리하여 마침내 어떤 정부형태를 가졌든 예외없이 현존하는 모든 국가는 좋은 형태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 그들의 헌법은 거의 모두 요행에 의한 어떤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구제불능의 존재이다. …… 따라서 인류는 올바르고 순수하게 철학을 따르는 일단의 사람들이 정치권력을 장악하거나, 또는 정치적 지배계급이 어떤 신의 섭리에 의해서 진정한 철학자가 되지 않는 한 더 좋은 시대를 맞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 글은 플라톤의 ‘제7서한집’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글을 읽어보면 플라톤의 유명한 주장인 ‘철인왕’에 대한 근거를 엿볼 수 있다. 그는 스승인 소크라테스의 교리 ‘덕은 지식이다’를 ‘국가론’의 기본 이념으로 삼았다. 이 말의 의미는 깨우쳐야 할 어떤 객관적 선이 존재하는 데 그것을 위해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탐구에 의해서만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본성적으로 국가 공동체를 구성하는 동물이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국가 공동체를 추구하는 존재로서 인간은 그룹을 형성하는 동물과는 본질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았다. 이러한 인간공동체는 언어에 의해서만 가능하고 국가는 가정과 개인에 우선한다고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형성은 정의 실현의 전제가 되고 정의는 국가 공동체의 질서를 유발해 준다고 보았다. 이러한 전제 속에서 그는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정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가 말한 정의는 평등한 분배에 있다고 보았고 정치의 목적을 정의라고 생각한 그에게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 역시 평등한 분배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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