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순 - 달
- 최초 등록일
- 2011.04.26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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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인 김혜순의 달을 보고 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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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혜순시인의 ‘달’을 읽고...
이번 과제는 김혜순 시인의 ‘불쌍한 사랑 기계’라는 시집 이었다. 이 시집에 시를 하나씩 읽어 가면서 바로 떠올랐던 생각은 난해하고 도무지 알 수 없다는 생각 이었다. 그렇지만 이 어렵고 난해한 시들 중에서 이 시를 꼽은 이유는 어렵고 난해한 그 시들 중에서 ‘달’이라는 시는 그나마 내가 상상하고 떠올렸을 때 시의 분위기와 화자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시를 처음 봤을 때는 ‘나 혼자 공을 치고 있다’, ‘나 빠져나간 너를’이라는 문구들을 봤을 때, 이 시는 한 연인이 헤어진 후 한 남자가 헤어진 여자의 얼굴을 그리워하며 운동장에서 하는 모습을 시에 닮은 것 같았다. 이 시에서 공을 ‘텅 텅’ 이라는 시어와 함께 ‘나 빠져나간 너를’이라는 시어와 합쳐져 연인과 헤어진 후 마음속이 텅 비어진 것처럼 공허하다는 느낌을 표현한 것 같은 느낌도 받았다.
또 이 시에서 화자는 ‘공’을 치고 있다. 이 시에서 화자는 공을 던져 그물 바스켓에 넣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뒤이어 ‘너를 던져 높이!’, ‘나 오늘밤 네 얼굴 공중에 묶어두려고’라는 시어를 읽었을 때는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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