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아, 춘아, 옥단춘아, 네 아버지 어디 갔니?> 서평

등록일 2002.07.30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2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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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의 문학> 100호 발간을 기념해 민음사가 특별기획한 '대담집'. 그 자체로서 참신하고 주목할 만한 시도라고 볼 수 있다.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틀을 이루고 있는 대담이라는 형식이다. 글은 고도로 정제된 산물이며 결과인 반면 대담을 통해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유의 전개와 감정의 변화, 그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말에는 화자의 성격이나 개성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글을 통하여 차가운 지성만을 접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대담 속에서 인간적으로 친근하게 다가옴을 발견하는 것은 큰 재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읽기 전에 '들어야' 한다. 그래야 이 책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대담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 역동적 흐름을 느끼고 함께 해야 한다. 이에는 대담자들의 표정이 생생히 살아있는 사진들이 적지 않은 도움을 준다. 그 압도될 만한 크기와 흑백 처리는 대담자들의 개성과 현장의 진지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나타낸다. 이러한 장점이 있는 반면 주제의 심화나 논의의 명확한 정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측면은 대담 형식이 어쩔 수 없이 안아야 하는 단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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