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잘버는 여자 밥잘하는 남자 감상문,여성학1차리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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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잘버는 여자 밥잘하는 남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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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사분담. 이 단어에 대해서 나는 할 말이 많이 없다. 일단 아버지가 일찍이 돌아가셔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적기도할 뿐더러 엄마는 우리 삼남매에게 많은 가사노동을 최근에 와서야 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어렴풋이 아버지가 계실 때의 기억을 되집어 보면 아버지는 나름대로 우리와 많은 시간을 보냈었다. 요리를 같이 하거나 가족끼리 소풍을 나가거나 등 여러 가지로 많이 신경을 써 주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기 전 책 겉표지와 제목만 읽었을 때는 소설책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소설보다 소설 같은 현실을 보면서 점점 빨려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솔직히 이 책은 나에게 있어서 리포트를 내기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 하지만 읽어 내려갈수록 나의 생각은 점점 달라졌다.
이 책은 글쓴이인 알리 러셀 훅쉴드는 1차 자료수집으로 과거 다른 사람들이 연구한 통계자료를 인용한 것과 자신이 직접 여러 유형의 가족들 속으로 들어가고 인터뷰하면서 알게 된 내용을 쓴 책이다. 이 책에서는 어떤 유형의 가족이 나오는가 하면 평등주의 아내과 평균치의 남편, 무능함의 전략으로 집안일을 돕게 되는 남편, 아내보다 봉급이 적은 남편, 전업주부를 바라는 아내 커리어우먼을 바라는 남편, 한 지붕아래 두 가족이 사는 듯한 가족, 여자에게 일은 이혼에 대비한 보험이라는 아내, 남편은 굼뜨게 아내는 분주하게 움직이는 가정, 직장과 아내에게 소외된 남편, 평등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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