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먼나라 이웃나라 야누스의 두얼굴
- 최초 등록일
- 2011.04.25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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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먼나라 이웃나라 "미국"편을 읽고
야누스의 두 얼굴을 가진 미국에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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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누스의 두 얼굴, 미국
최근 계속되고 있는 리비아의 상황은 현실의 국제 외교가 얼마나 냉혹한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예라고 볼 수 있다. 국제정치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그중에 현실주의 패러다임은 이 사태와 관련지어 봤을 때 더욱 적실성을 가진다. 특히 리비아 사태를 대하는 `미국`의 모습을 보면 다분히 이해타산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강대국들을 포함한 국제 사회는 리비아의 민주화 자체를 그렇게 절대적인 관건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대부분의 국가들이 겉으로는 "민주주의"라는 대의적 명분을 중시하여 리비아의 반카다피 세력과 시위대를 지지하는 의사를 내세우지만, 실상 국제 사회가 가장 바라는 것은 하루 빨리 리비아가 안정화되어 석유공급처의 역할을 재개하는 것뿐이다. 리비아를 안정화시키는 주체가 카다피 독재 세력이냐 아니면 반카다피 세력이냐, 이 문제는 부차적인 것이다. 아마도 카다피 정권과 기존의 경제적 협약 관계를 맺었던 국가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카다피의 통치가 다시 안정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반카다피 세력이 집권할 경우 기존의 경제적 관계가 무효화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미국이라는 나라, 리비아의 예에서 발 수 있듯이 단순히 겉으로만 판단하기에는 너무나도 복합적 이해관계를 띤 나라이다. 52개주의 연방국가로서 다민족, 다문화를 주장하는 미국. 한국사회가 보는 미국은 어떠한 나라일까?
역사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미국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극명하게 둘로 갈라져 있다. 미국과 적대관계를 반세기 이상 유지하고 있는 북한이 아니더라도, 동맹관계인 미국에 대한 견해는 남한에서조차 크게 다르다. 남한 내에서 미국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두 세력(친미, 반미)은 지금도 대립과 갈등을 계속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친미파든 반미파든 정작 미국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생각보다 적다는 점이다.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평가할 때에는 다양한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들어 중동과 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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