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커뮤니케이션_호감의 원칙_사례조사
- 최초 등록일
- 2011.04.24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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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설득커뮤니케이션_호감의 원칙_사례조사_페이퍼
목차
1. 신체적 매력
2. 사회적 매력
2-1. 유사성 효과
2-2. 칭찬의 강화 효과
3. 기능적 매력
3-1 무인도 생존 기법
3-2 무인도 생존 기법
4.접촉이론 familiarity
5.연상의 법칙
본문내용
1. 신체적 매력
-후광효과
#1. 영국 왕위 계승 서열 논란
‘차기 영국의 왕은 찰스 왕세자일까, 윌리엄 왕손일까’
이는 요즘 영국 사회를 달구고 있는 논란이다. 영국 법 이 규정한 왕위 계승 서열은 “찰스 왕세자 〉 윌리엄 왕손 〉해리 왕손(찰스 왕세자의 둘째 아들) 〉 앤드루 왕자(찰스의 동생) 〉베아트리스 공주(앤드루 왕자의 딸)” 순이다. 영국 법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의 왕위 계승이 우선적이지만 각종 여론조사 결과는 찰스의 왕위 계승에 부정적이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21일 "여론조사기관 ICM이 영국민 2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5%가 윌리엄 왕손이 아버지 찰스를 건너뛰고 왕위를 바로 이어받기를 원한다고 대답했다"고 보도했다. 찰스 왕세자의 왕위 계승 찬성률은 19%였다. 영국민들이 찰스보다 윌리엄을 선호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우선 도덕성과 카리스마다. 윌리엄 왕손은 어머니 다이애나를 연상시키는 카리스마에다 평민인 미들턴을 약혼자로 택했다. 반면 찰스 왕세자는 대중적 흡인력이 떨어지는 데다 다이애나와 이혼하고 카밀라와의 불륜 관계가 공개됐을 때부터 이미 명예가 실추됐다는 것이다.
영국민들의 여론조사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후광효과’이다. ‘사람의 긍정적인, 부정적인 특성 하나가 그 사람 전체를 평가하는데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라는 의미의 후광효과는 ‘다홍치마 효과’의 바탕이 된다. 젊고 활기찬 이미지의 윌리엄은 호감을 형성하기에 충분하다. 반면 외모뿐만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를 일으킨 찰스의 행동은 그의 평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기사에서도 여론조사의 이유를 윌리엄의 훤칠한 외모와 카리스마로 언급한 것과 같이 윌리엄의 외양적인 모습이 그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 대선후보들 중 신체적 매력이 뛰어난 후보가 뽑힐 확률이 높아는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 결과이다. 왕위 계승 서열이 여론에 좌우되는 것은 아니지만 여론결과에 그의 ‘후광효과’가 큰 영향을 미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