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이해] 서승의 `옥중 19년`을 읽고

등록일 2002.07.27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무엇이 정의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유년시절을 돌아보게 되었다. 초등학교 시절 따가운 땡볕아래 쪼그리고 앉아 귀순용사의 반공연설을 듣던 모습이 떠오른다. 당시 나는 그 귀순용사들이 자유 대한의 품에 안겼으니 이제부턴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무척 뿌듯해 했다. 나는 그들이 북한 실상에 이가 갈릴 정도로 배신감을 느껴 자발적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연설을 하는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과연 모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순회 연설에 참여하였을까? 안기부에 끌려가 온갖 고문 끝에 허위 자백과 세뇌받은 사실을 우리 앞에 진실이고 자신의 진심인 것 처럼 이야기 한 것은 아니었을까? 정말 자유의 품으로 왔는데 그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던, 그리고 어린이의 호기심으로 그의 곁에가 얘기를 나눠 보려던 나를 제지하던 이상한 복장의 사람들 (지금 생각해보면 안기부 사람들일 것 같다.)이 꼭 필요한 것인지 의심조차 해보지 못했던 지난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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