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깨어나려 하는 새, [데미안]을 읽고

등록일 2002.07.26 | 최종수정일 2015.12.25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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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에게는 우리의 의사대로가 아닌 어두운 계절이 있다. 마치 악마와도 같은 외계의 힘이 우리를 무겁게 누르고 자유를 빼앗고 만다. 소리를 질러도 공허한 메아리만 울려 돌아오고 마(魔)의 힘은 더욱 더 중압을 가해 온다. 그럴 때 우리는 "악!!" 소리를 지르면서 동시에 악몽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꿈이었다는 것을 의식할 때의 우리의 고마움은 크다. 에밀 싱클레어는 무의식의 세계에서 여러 가지 악령들에게 눌려서 분열하면서 살아왔다. 맑고 분명하고 아름다운 대낮과 어둡고 무섭고 몽롱하고도 마력을 지닌 밤의 두 세계가 그의 내부와 외부에 존재한다. 그는 뚜렷한 의식 없이 때로는 낮의 세계에, 때로는 밤의 세계에 속하면서 살고 있다. 낮과 밤, 의식과 무의식, 아폴로와 디오니소스, 각성과 도취, 존재와 당위, 지성과 관능, 계산과 몽상, 사랑과 질투…… 이러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 세계의 대립 속에서 그것을 어렴풋하게 느끼면서도 적극적으로 그것에 참가 할 용기도 없고 또 물리칠만한 강한 자아도 없이 막연히 양 세계에 각각 발을 들여놓고 살고 있는 것이 에밀 싱클레어의 유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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