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약국의 딸들
- 최초 등록일
- 2002.07.24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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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리포트입니다 사회문제+서평
목차
-영상과 책과의 비교
-작가 소개
본문내용
박경리의 문학이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여기에 있다. 박경리의 문학을 매력을 정밀히 느낄 수 있게 될 때는 바로 나 자신이 이방인이 되었을 시기이다. 모든 것이 낯설고 자신이 자라고 생활화한 고향이 그리울 때 박경리의 문학으로 회상여행을 떠날 수 있다. 나의 나라에서 즐거웠던 일을 상기시키며 애국인을 형성시킨다. 이방인에게 주어진 물건 중 박경리의 문학은 빼 놓을 수 없다. 박경리의 문학은 고향의 그 구수한 향기가 어려있다. 아마 이 책을 선택한 모든 이들은 이미 재산을 획득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가장 채우기 힘든 마음의 양식. 그 하나의 재산을 또 하나 쌓아가게 되는 것이다. "김약국의 딸들"을 대신할 그 어느 소설도 상관없이 주저말고 그 뒤를 이었으면 한다. 문학사의 진리와 보편성을 가장 가까이에서 공감할 수 있을 현대소설의 명작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을 보자면 선비의 성품을 지닌 김봉제는 김 약국의 주인으로 부유층에 속하는 인물이다. 이에 반해, 그의 동생 봉룡은 충동적이고 격정적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봉룡은 아내 숙정이 출가 전 그녀를 사모했던 송욱이 찾아오자 극단적으로 시기하여 그를 죽이고 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