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크》와 『오기렌의 크리스마스』
- 최초 등록일
- 2011.04.1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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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소설 <오기렌의 크리스마스>와 영화 <스모크>를 보고 난 후의 비교 감상문입니다.
목차
Ⅰ. 소설의 대화
Ⅱ. 영화의 대화
Ⅲ. 소설과 영화의 대화
본문내용
옴니버스 구성의 크리스마스 영화라는 점에서 《스모크》는 작품의 선후 관계를 떠나 《러브 액츄얼리》와 닮아 있다. 또한, 서사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들이 단순히 예쁘고 아름다운 이들만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이들은 유사한 면을 지니고 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주인공들이 과거 마약을 일삼았던 퇴역 가수, 정부를 두고 사내의 젊은 여비서와 바람이 난 남자, 친구의 아내를 사랑하는 남자, 단지 섹스만을 위해 모든 자신의 삶을 내 팽개치고 미국으로 향하는 남자 등 주위의 정상적인 시선들로는 과히 용납될 수 없는 상황의 로멘스를 꿈꾸는 것처럼-물론 영국 수상과 여비서의 사랑이라든지 꼬마와 꼬마의 사랑은 순수한 사랑의 결정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영화 《스모크》의 주인공들은 강도의 돈을 훔쳐 쫓기는 신세이거나(토마스) 과거 매춘부와 놀아나 사생아를 이 세상에 낳게 한 장본인인지도 모르는 사람이거나(오기) 음주 운전으로 인해 아내를 죽음으로 몰아넣고 자신의 아이마저 어딘가로 보내버린 사람인 것이다(토마스의 부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