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미술관 만들기: 왜곡된 사랑의 방식-납치

소개글

서양미술의 이해 과목에서 만점 받은 레포트입니다. 주제를 한가지 정해서 그 주제에 부합하는 미술작품 다섯가지를 소개하는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오레이티아를 납치하는 보레아스> - 피터 폴 루벤스
2. <켄타우로스 네소스에게 납치당하는 데이아네이라> - 귀도 레니
3.<제우스 신의 에우로페 납치> - 베첼리오 티치아노
4. <레우키포스의 딸들의 납치> - 피터 폴 루벤스
5. <페르세포네의 납치> - 조셉 하인츠

본문내용

서양미술의 이해 1학기 레포트
왜곡된 사랑의 방식
-납치
들어가며: 여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신의 선택이다. 신은 여자를 꽃처럼 만들었다. 세상의 빛이 되는 아름다움을 선사한 것이다. 하지만 꽃은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고통이 따른다. 신이 한편으로는 꽃을 보고 탐하는 남자도 만들었기 때문이다. 꽃의 아름다움만 찬미하면 좋으련만 그 아름다움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고 싶어 하는 남자들이 있다. 남자는 세상의 모든 것을 소유하고자 하지만 꽃처럼 아름다운 여자를 가장 소유하고 싶어 한다. 아름다운 여자만 보면 소유하고 싶은 욕심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여자의 마음을 휘어잡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이다. 그러자 남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여인을 손에 넣고자 그들을 납치하기 시작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전시에 모인 원하는 여인을 얻고자 납치를 감행한 남자들은 대부분이 바로 신 그 자신들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