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특성과 생명 현상
- 최초 등록일
- 2011.04.1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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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상생활에서 물과 공기는 우리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기 쉽다. 생명 현상의 유지에 없어선 안될 물의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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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물의 특성과 생명 현상>
물과 공기는 일상생활에서 우리와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그 소중함을 잊어버리기 쉬운 물질이다. 물은 공기와 더불어 생명의 근원이다. 생명 현상의 유지에 없어선 안될 물의 특성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1. 지구 환경과 물의 존재
태양계의 9개 행성 중에서 액체 상태로 된 물이 풍부한 행성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뿐이다. 다른 행성은 물이 극히 부족하거나 수증기의 형태로 존재한다. 지구는 태양과 적당한 거리에 있어서 생물이 생활하기에 비교적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며 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이 고체, 액체, 기체의 모든 상태로 존재하고 알맞게 순환되고 정화되어 깨끗한 물이 만들어지고 있다. 물은 바다, 하천, 호수 그리고 남북극의 얼음 덩어리와 같은 형태로 지구 표면의 1/4을 뒤덮고 있는데 이를 모두 합치면 13억 5천만 km3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물 중에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은 전체의 0.04%에 지나지 않는다.
2. 물의 특성과 지구 환경
a. 물 분자는 극성을 나타낸다.
물 분자 1개는 수소 원자 2개와 산소 원자 1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산소 원자의 전자 친화력이 크므로 수소 원자와 공유 전자쌍이 산소 원자쪽으로 치우쳐 분포하게 된다. 따라서 산소 원자는 다소 음전화를 띠며 수소 원자는 양전하를 나타내어 극성을 띠게 된다
극성을 띈 물 분자는 소금과 같은 이온 결합 물질을 포함하여 포도당과 같이 -OH기가 많은 저분자 물질을 매우 잘 녹인다. 따라서 물 속에는 여러 가지 물질이 많이 녹아 있어 훌륭한 화학 반응의 장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생물의 세포에는 많은 물이 들어 있으므로 물질대사라는 복잡한 화학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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