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올리버트위스트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1.04.18
- 최종 저작일
- 2011.04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이번에 영화 올리버트위스트 감상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생각을 최대한 많이 적었구요. 유용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올리버트위스트를 보고
난 어릴적 이 올리버 트위스트를 영화가 아닌 책으로 봤었다. 물론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이 영화를 볼때 어렴풋이 내용이 기억이 났었다. 근데 이 올리버트위스트란 작품이 사회복지와 관련된 것이라는 건 이번에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영화의 주된 배경은 이제 막 산업혁명과 자본주의로 막대한 생산력과 물질적 부를 축척한 19세기 영국이다. 사실 겉으로 보기에 막대한 생산력과 물질적 부를 축척했다고 하지만 이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것은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도시 빈민이 증가하고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되는 영국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올리버 트위스트는 비가 많이 오는 어느날 교회에 속해 있는 빈민층을 도와주는 구빈원이란 곳에서 한 여자에 의해서 세상에 나오지만 그 여자는 이 올리버 트위스트를 낳고 곧 숨을 거두게 된다. 이 당시 영국은 신빈민법 혹은 개정빈민법이 시행되고 있었다. 영국에서 시행된 빈민법은 구호대상자를 노동 가능 빈민, 노동 불가능 빈민, 요보호 아동으로 구분하고 노동 가능 빈민에 대해서는 작업장에서 노동을 조건으로 구호를 제공 하였고 보호 아동이나 노동 불가능 빈민에 대해서는 구빈원이나 자선원에서 구호를 제공 하게 하였다. 신빈민법에서는 열등처우원칙과, 작업장심사의 원칙, 균일처우의 원칙 이 세 가지 원칙을 정했는데 열등처우의 원칙이란 구호를 받는 사람의 생활수준이 자립적인 노동자의 생활수준과 같거나 보다 높아서는 안 된다는 원칙이고, 작업장심사의 원칙이란 열등처우의 원칙에 의한 급여도 작업장에 입소하여 받을 의사가 있고 동시에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 입증될 때에만 급여를 제공한다는 원칙이고, 균일처우의 원칙이란 부분부조를 폐지하고 균일한 급여를 제공한다는 원칙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