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상] 중국 사상과 사상가 요약 정리 자료

소개글

중국사상의 현대적 이해라는 과목에서 다뤘던 정리자료 및 시험자료 입니다.
교재는 "살아 움직이는 동양 고전들" 이라는 책이고,
내제적으로 고전읽기와 미디어로서 고전읽기, 2 파트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중국고전, 중국사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동시에 현대적으로 접근하여 내용이 참신합니다.
글씨크기는 8포인트로 다단(2칸)형식으로 (3장) 깔끔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시험자료나 레포트자료로 사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목차

Ⅰ. 내재적으로 고전읽기
1. 통념과 상식 버리기 - ‘성인’이라는 우상을 넘어서
2. 텍스트의 결 파악하기 - 원문의 결을 따라 논어를 읽다
3. 콘텍스트 짚어 보기 - 시대를 알면 맹자가 읽힌다
4. 담론 지형 살피기 - 논어를 통해 노자를 읽다.
5. 수사학적 전략 파헤치기 - 장자의 화법을 간파하다
6. 수신자 추적하기 - 순자의 숨어 있는 독자를 찾아내다.
7. 추체험하기 - 사기에서 삶을 생생하게 체험하다

Ⅱ. 미디어로서의 고전읽기
8. 공자 - 시경으로 중원을 구축하다
9. 진시황 - 한비자로 제국을 건설하다
10. 한대인 - 춘추를 헌법으로 활용하다
11. 사마천 - 초사를 통해 역사와 대화하다
12. 근대인 - 묵자로 중국의 체면을 살리다.

본문내용

[중국사상의 현대적 이해] Ⅰ. 내재적으로 고전읽기

6. 수신자 추적하기 - 순자의 숨어 있는 독자를 찾아내다.

• 나? 쟁점 인물!
- 순자는 유가와 법가의 융합을 주장하고 왕도정치와 패도정치 모두를 용인하며 선왕과 후왕을 동시에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하여 쟁점인물로 떠올랐다.
• 잡한 것이 죄인가

8. 공자 - 시경으로 중원을 구축하다
- 순자는 통일된 국가는 당연히 법이 아닌 예로 다스린다는 유가의 지향, 곧 왕도정치와 선왕(요, 순, 탕 임금과 문왕, 무왕, 주공) 본받기를 주장함과 동시에 법가의 지향인 패도정치와 후왕(선왕 이후에 천자가 되어 주목할 만한 공적을 세운 왕) 본받기를 주문했다. 도덕보다는 힘을 앞세우는 패도정치가 힘을 앞세운 나라들을 통합하는 데에 필요했고 오랜 기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 왔던 이들에게 통일된 생활 방식을 관철시키려면 덕보다는 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 인성을 악하다고 한 까닭 - 세 가지
- 첫째로는 당시 맹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사상가가 인간본성에 악한 요소가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 인성의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했고 성악설도 그 중의 하나에 불과했던 것이다.
- 둘째로는 순자가 그의 책의 독자를 통일제국의 위정자로 설정했기 때문에 성악설도 그들을 염두에 두고 한 얘기였다. 성악설을 주장하면 위정자들의 입장에선 환영하는 것이다. 성선설은 정치가 필요 없지만 성악설은 집권 통지의 명분과 합법성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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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살아 움직이는 동양 고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