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기업환경
- 최초 등록일
- 2011.04.1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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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러시아의 기업환경에 대해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사실 국내 러시아학 계통에서 말하길 기업환경에 대해 많이 나아지고는 있다지만 러시아에서 기업을 꾸리기에는 아직 많은 난관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부 언론과 경제연구소의 장미빛 전망만 믿고 진출하기보다는 진정 어떤 점을 유의하고 어떤 상황이 기다리고 있는 가를 파악하고 아는 것이 기업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자, 러시아에 기업진출을 준비하는 올바른 자세일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부패의 원인
3. 부패의 심각성과 기업환경
4. 부패에 대한 대응
5. 결론
參考文獻
본문내용
러시아는 과거 공산주의 정권 시절부터 뿌리 깊게 박혀온 관료들의 부패와 널리 퍼진 뇌물관행 등으로 외국기업들에게 있어 보다 양호하지 못한 기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러시아에 진출했던 국내기업들은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속속들이 철수하거나 러시아 투자를 접는 사례가 종종 보고되고 있다. 21세기에 들어 황금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러시아에 왜 이러한 악습이 아직도 뿌리 뽑히지 못하고 있으며 도대체 이러한 고질적인 부패는 어디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는가에 대한 주장들이 몇 가지 있다. 러시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거대한 검은 돈들이 오가고 있으며 그 규모는 거의 1년 치 러시아 예산과 맞먹는다. 이러한 부패와 뇌물로 얼룩진 기업환경에서 단연 국내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기업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푸틴을 중심으로 한 러시아 정부와 비영리단체들은 이에 대한 심각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부패공화국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데 그 성과는 실로 미미하기 짝이 없으며 러시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오히려 푸틴 정권 시절에 이전보다 뇌물의 `교역량`이 증가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보다 다행인 것은 시간이 갈수록 이렇게 러시아 내에 만연한 부패에 대해 최근 들어 국민들도 충분히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더욱 지속적이고 다각화된 부패퇴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해외기업들도 정부기관에 뇌물을 헌납하는 관행을 끊기 위해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21세기 들어 황금시장으로 부상한 러시아에 단순히 장밋빛 희망을 안고 섣불리 진출한 기업들의 대다수는 사전준비 부족과 현지화 실패로 다시 돌아오는 선례를 만들고 말았다. 그러나 최근의 부패와 뇌물을 뿌리뽑아야 한다는 범국민적 인식이 갖춰지고 있고 러시아 정부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부패척결 노력에 힘입어 러시아 시장과 그러한 악습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갖춘다면 기회의 땅에 연착륙하는 것도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