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들의 여성관과 자녀관
- 최초 등록일
- 2011.04.14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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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의 우주의 기원에 관한 그리스 신화의 서장을 보면 대지의 여신인 가이아는 혼돈 속에서 태어난 자생의 여신에 해당한다. 그 후 우라노스를 낳고, 다시 우라노스와 결합을 하고 또 자식을 낳고, 이미 만들어져 있는 천지를 다스린다. 이렇게 가이아는 만물의 근원으로 그려지고 있다. 이는 여신이 생명의 모태로서 숭배 받던 원시 모계 사회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고, 제우스를 정점으로 하는 올림포스 시대의 성립으로 가부장적 사회로 옮겨간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는 여성을 가부장 사회에서 순종을 강요받고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이미지 이외에는 혐오적인 존재로서 그려내고 있다.
그리스사회는 여성혐오적인 견해를 넓게 가지고 있던 사회이다. 그리스인들은 여성이 몸과 육체모두를 보아 남성보다 열등함을 굳게 믿었다. 그래서 그리스인들은 일찍이 여성의 역할을 출산과 살림에 제한하였다. 그리스인들이 가지고 있던 여성관은 그들의 육체가 불완전하니 그들의 정신도 불완전하다는 확신에서 비롯된다. 여성의 부드러움과 순종적인 면은 그들의 불완전성에 대한 인지로 인해 당연한 성격으로 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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