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 뒤러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02.07.20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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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1.뒤러의 생애
2.뒤러의 작품경향
3.뒤러의 작품
● 자화상
● 어린 산토끼 - 1502년
● 예수를 애도함-1500∼1503년
● 70세의 뒤러 부친의 초상-1497년
● 마리아의 일곱 비애-1496∼97년
● 아담과 이브-1507년
4.르네상스 의미와 미술
본문내용
2.뒤러의 작품경향
뒤러의 학문적인 예술, 과학을 통한 예술에의 믿음과 열성은 1527년에 쓴 『도시와 성의 요 새화론』과 그 이듬해에 낸 『인체비례론』으로 확인된다. 수차례에 걸친 뒤러의 이탈리아 체류는 과학적인 지식을 통한 예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인식케 하였고, 특히 비례법과 원근법은 현실에 대한 객관적 인식에 있어 절대적인 것임을 자각케 했다. 그가 공간을 측정하는 원근법에 있어서 르네상스의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동의한 바는, 그것이 현실공간을 나타내는 방법이었다는 사실뿐만이 아니라, 질서의 이상적인 규범이고 조화스러운 구도라고 보았기 때문이다.뒤러는 자신의 예술적인 미학의 핵심을 「인체비례론」이라는 책을 통해 모두 담아 놓았다.
이렇듯이 학문적인 지식과 과학적인 정확성, 그리고 중세의 장인적인 직업의식과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주는 것이 뒤러의 예술이다.
더 나아가서 뒤러미술의 예술성은 뒤러의 미학과 그의 판화미술과의 관련성을 알아봄으로써 더 확실히 알 수 있게 된다. 뒤러의 예술적인 미관을 대표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동판화 작품 <아담과 이브>는 신비스러운 고전풍의 미의 이상이 담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서 그 아름다움을 거론하는 것은 오로지 측정과 비례로만 아름다움이 산출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심오한 차원에서의 탐색이 중요한 바, 자연의 신비가 이에 그 대상이 된다는 뒤러의 신념이 덧붙여졌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