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경제] 문화컨텐츠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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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흔히 21세기를 문화 산업의 시대라고 말한다. 문화란 정지해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축적되는 것이며 문화예술은 지구촌을 하나로 엮어주어 보편적으로 공유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즉 지금까지 정치ㆍ경제 중심의 주도에서 문화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사양산업인 노동ㆍ자본 집약적 산업에서 벗어나 S/W나 컨텐츠 중심의 지식기반 산업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세계의 문화는 통신과 미디어의 발달로 하루가 다르게 점차 동질화ㆍMix화 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문화예술은 IT의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였다.
IT의 발달은 문화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면서 그 자체의 정체성에 혼돈을 초래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IT의 혼합은 이제 선택을 넘어서 생사의 문제가 되어 새로운 사회 트렌드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서 사회변화 양상에 의한 가치변화를 통해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다. 1960년대는 중후장대한 산업과 가치가 큰 영향력을 발휘한 반면 1980년대는 경박단소한 산업과 가치가 지배적이었다. 반면 현재는 미감유창한 산업과 가치가 IT와 접목되어 디자인을 포함한 컨텐츠가 중요해졌다.

참고 자료

문화 컨텐츠 비지니스론- 임은모, 진한도서
컨텐츠 비지니스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