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무어의 자본주의 - 러브스토리
- 최초 등록일
- 2011.04.12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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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이클무어의 자본주의 - 러브스토리에 대한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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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마이클무어의 자본주의 - 러브스토리
자본가/노동자의 문제를 다루었던 데뷔작 <로저와 나>가 개봉한 지 20년이 되는 해에 다시 한번 자본주의 문제를 들고 돌아온 마이클 무어 감독은 <자본주의-러브 스토리>에서 특유의 화법과 유머를 통해, 금융위기를 몰고 온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이다. 이번 작품뿐만 아니라 그동안 그의 활약은 대단하였다. <로저와 나>, <볼링 포 컬럼바인>, <화씨 911>, <식코> 등의 화제작을 통해 미국내 보수파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퍼부었다. 영화의 첫 시작은 로마의 영광과 그 영광 이면의 노예제와 착취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중간 중간에 현재 미국사회의 모습을 끼워 보여준다. 그러한 로마는 결국 멸망하였고 지금의 미국사회의 미래 역시 그렇게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마이클 무어의 영화 기법은 정신없는 화면, 특히 빠른 화면 전환. 산만해보여도 꼭꼭 집어내어 해석하려한다. 하나의 주제가 다른 주제를 만들고 그걸 다시 이야기하려하고, 막다른 골목 앞에 다다른 느낌이 들면 다시 원위치에서 주된 이야기를 진전시키는 방식이 산만하다 생각이 들지만 많은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낸다. 처음 나는 ‘마이클 무어’라는 감독을 <식코>라는 작품을 통해 먼저 알게 되었다. <식코>의 내용 역시 미국사회의 보험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어내는 내용이다. 그 영화를 볼 때, 계속해서 등장하는 감독의 모습과 중간 중간 나오는 영화와 관련이 없는 영상들이 신경 쓰이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이것이 내가 이번 레포트에 말하고 싶은 내용이다. <자본주의-러브 스토리> 또한 마이클 무어 감독이 계속하여 등장을 하고 있다. 마치 진행자의 역할과 같이 한손에는 마이크를 들고 대상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또한 나레이션을 통해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파견된 리포터처럼 이곳저곳 찾아가며 억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많은 이들은 이러한 마이클 무어의 행동을 “가장 박력있고, 가장 급진적이다.”라 호평을 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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