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11.04.12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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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체육을 게임에 비유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쓴 글.
학교 체육의 미래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한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5년, 나의 고등학교 2학년 시절에는 불시에 행해졌던 두발검사와 복장검사가 언제나 우리들에게는 귀찮은 일이었다. 마치 나에게는 Lv.1의 퀘스트를 Lv.10 이상의 유저가 다음 퀘스트를 위해 행하는 것과 같은, 당연하게 통과해야하는 미션이라고 볼 수 있었다. 물론 나 역시 스마트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라 공인되었기 때문에 두발 및 복장 검사라는 미션은 식은 죽 먹기와도 같았다. 그렇지만 학교에는 나와 같은 모범생만이 있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 항상 모든 일의 시작을 불러일으킨다. 그 전날 담임선생님의 사전 예고와 달리 꼭 불량한 학생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의 학교와는 달리 그때의 기억을 잠깐 되돌아보면, 운동장에서 팔굽혀펴기와 오리걸음을 더불어 소위 말하는 ‘줄빠따’라는 것은 학교라는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