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따기좋은영화감상문] (패닉룸)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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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의 공통점이라면 배우들이 얼마 안 나온다는 것인데..
패닉룸 이 영화도 조디 포스터와 그녀의 딸, 전 남편.. 그리고 악당 3명등 크게 보아 6명의 배우가 다라고도 할 수 있다. 뭐 나머지 경찰들이야 무슨무슨 연기학원에서 특별출연할 수도 있고.. 이정도면 조디 포스터의 몸값을 뺀다면 영화 제작비의 상당액을 줄일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드는데.. 영화 "챔피언"이 본전 뽑을려면 전국 230만은 모아야 한다는데.. 외국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높아진 영화 제작비가 걱정되어서 하는 생각이다. 요즘 영화를 보면서 과정 보다는 결과를 먼저 예측하는 나쁜 버릇 때문에 이 영화를 보면서도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어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봐야 할 장면에서도 잘 되겠지 우리편 이기겠지 하는 마음이 들어 스릴 있게 못 본 것이 아쉽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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