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 지리학보고서(전주)
- 최초 등록일
- 2002.07.18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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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지리
2. 지명 역사
3. 생업
본문내용
전주(全州)의 옛 지명은 삼국사기 기록에 의하면 백제시대에는 완산(完山)이라고 하였는 데 마한국명으로는 원지국(圓池國)에 이른다. 전주라는 지명 사용은 서기 757년 신라가 삼 국을 통일한 경덕왕(景德王) 16년부터이다. 전주 완산의 비명 원의(源意)를 볼 때 "완(完)" 과 "전(全)"은 모두 "온전하다"는 "온"이란 우리말 뜻을 지닌 글자이다. 따라서 "완"은 그 음도 "온"의 근사음으로서 "완"이란 글자는 "온"이란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에 보면 "전주", "완산"의 옛 지명은 "온.다라"였음을 알 수 있다. "온"이 안 뜻은 첫째 온전하고 흠이 없다. 둘째 뚜렷하고 갖추어져 있다. 셋째, 순 수하고 티가 없다. 넷째 모든 것 이 어우르다. 등의 뜻이 담겨 있다. 특히 온이란 말은 완, 전자 이외에도 원(圓), 온(溫), 백(百 - 옛말 온) 등의 한자 소리나 새김을 빌렸다. 삼국사 기 백제기 온조왕(溫祚王)조를 보면 백제가 마한 땅을 어우르자 줄기차게 항거했던 원산 성(圓山城)도 바로 이 곳이며 온조왕의 온(溫)자도 실은 온임금이란 뜻이 담겨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