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상)유럽의 환경정책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1.04.1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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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럽의 환경정책에 대하여
목차
1. 주제 선정 동기
2. 스웨덴 예테보리의 친환경정책
3. 유럽의 환경보전을 위한 노력
4. 탄소배출권
5. 향후 우리나라의 발전방안
본문내용
1. 탈 석유화 정책
탈 석유화 정책에 따라 전체 에너지 공급량 중 석유 의존도는 1% 안팎에 머물고 있고 스웨덴 전체로 볼 때도 석유 의존 비중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바이오와 지열, 태양열, 풍력 등 대체 에너지의 개발과 공급이 전체 에너지의 30%에 육박할 만큼 그 어느 국가보다도 선진 수준에 와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 전에는 자동차 회사 볼보가 사탕수수나 목재, 밀 등 식물성 연료에서 뽑아낸 에탄올(85%)과 휘발유(15%)를 섞어 만든 자동차 연료인 E85(에탄올 85%를 의미)가 시중에 선보였습니다. 아울러 가축 분뇨에서 추출한 바이오메탄 가스, 수입한 천연 가스 등을 자동차 연료로 쓸 수 있는 주유소가 설치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볼보는 E85를 비롯한 대체 연료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의 생산량을 전체 생산량의 1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2. 친환경 난방시스템
예테보리는 친환경 난방 프로젝트를 실천하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는 난방에 거의 100%를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난방 부문에서 석유 의존도를 1%미만으로 낮출 수 있게된 대체 에너지원은 놀랍게도 분뇨 등 배설물과 쓰레기입니다. 분뇨를 에너지로 만들어내는 기업 ‘그리야브’라는 곳에서 분뇨가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분뇨를 20일 정도 발효시키는데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가스가 연료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야브는 이렇게 만들어낸 에너지를 지역난방 회사인 예테보리 에너지에 판매합니다.
그리고 예테보리에는 쓰레기를 소각할 때 나오는 폐열로 지역난방에 필요한 에너지의 30%가량을 생산하는 중요한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폐열을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함으로써 지역난방 에너지 공급원으로 석유 이용은 급격히 줄고 폐열 이용량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