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상담과제-특수영재

소개글

영재상담 중 자폐증상 혹은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이 있는 영재아동의 상담에 대한 레포트로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의 책 주인공과 실제 관찰 아동의 이야기를 비교하여 영재상담의 방향을 제시한 창의적인 레포트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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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재상담과제-특수영재>
괴팍한 천재와의 상담
‘열다섯 살의 크리스토퍼는 노란색과 갈색을 싫어하고 사람들이 자기의 몸을 만지면 괴성을 지른다. 머릿속으로는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낯선 환경에 노출될 때에는 불안하고 힘들어한다. 또한 수사법에 익숙하지 않은 그는 질서, 패턴, 목록과 같은 것을 좋아하고 과학과 수학에 매우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소수를 7507까지 기억하고 세계의 모든 나라들과 수도들을 알고 있으며, 눈에 보이는 각종 감각적 자극들을 공책에 적듯 빠짐없이 머릿속에 기억할 수 있다.’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란 길고도 묘한 제목의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의 내용은 천재나 영재라고는 절대 불리지 않는 자폐증을 앓고 있는 이 소년의 성장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이지만 나는 그의 영재성과 크리스토퍼의 주변 사람들의 태도에 주목하며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내가 가르쳤던 학생 중에서 크리스토퍼와 비슷한 특성을 가졌던 학생과 비교를 해 봄으로써 그들의 특성을 살펴보고 그에 적절한 상담교사의 태도를 생각해 보았다. 즉, 장애 영재, 그 중에서도 내가 가르쳤던 학생 중 자폐 증세를 보이는 ADHD 아동과의 상담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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