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 한국의 나무문화
- 최초 등록일
- 2002.07.16
- 최종 저작일
- 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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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식물종에 따른 우리들의 풍습)
(1) 오동나무
(2) 닥나무
(3) 등나무
(4) 버드나무
(5) 복사나무
(6) 뽕나무
(7) 싸리
(8) 호랑가시나무
(9) 팽나무
(10) 대추나무
3. 결론
본문내용
(2) 닥나무
닥나무는 뽕나뭇과에 속하는 갈잎 떨기나무로, 옛날에는 중부이남지방에서 재배됐으나 오늘날에는 전국에 걸쳐 퍼져있다. 높이는 3m에 달하며 잎은 뽕잎과 닮았고 어린 잎에는 잔털이 있다. 꽃은 봄에 잎겨드랑이에서 피어나고 여름에 뱀딸기 비슷한 둥근 열매를 맺는다. 껍질의 섬유는 길이가 길고 질겨서 창호지나 표구용 화선지 등 오랫동안 보존을 하기 위한 종이의 원료로 쓰였다. 한지를 만드는데 재료로 쓰이는 닥나무의 껍질은 심은 후 5∼6년 사이에 가장 수확량이 많다고 하며 가을부터 봄 사이에 줄기를 베어 거둬들인다. 옛날 닥나무는 왕에게 보고할 정도로 중요한 한지의 재료였다. 그래서 고려 때는 대장경의 조판에 따라 제지업이 발달했으며 전국적으로 닥나무 재배가 권장됐다. 그러나 닥나무는 가구기는 힘 들어서 많이 재배되지는 못했다.
참고 자료
한국의 나무문화